오늘은 글렌 그란트 증류소의 글렌 그란트 15년에 대해서 가볍게 아카이빙을 목적으로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데니스 말콤의 시그니처 15년
마스터 디스틸러 Dennis Malcolm 이 50% 배치로 15년산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제조하여 글렌 그란트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표현했습니다.
출처 - 글렌 그란트
글렌 그란트는 섬세하고 화사한 꽃향기와 과일의 풍미가 유명한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 입니다.
1840년부터 시작된 이 증류소는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이면서, "스페이사이드의 트리플 챔피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글렌 그란트 15년은 섬세하고 화사한 꽃향기와 과일 향미,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을 가진 위스키입니다.
스페이사이드 위스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이 위스키는 은근 찾는 사람도 많고 우리나라 고도수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잘 맞는 위스키입니다.
15년 숙성으로 더욱 풍부해진 풍미와 깊은 맛을 가지고 있으며, 버번 캐스크를 통해 꽃향과 시트러스 향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다양한 안주와 잘 어울리는 위스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주 없이 니트로 가볍게 마시는데, 회가 페어링이 좋다고 합니다.
가성비 좋은 15년 싱글몰트로 처음 마시는 싱글몰트로 추천하며, 여성에게도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위스키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맛이고, 가격대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구매할 때는 계묘년 패키지로 14에 구매하였는데, 지금은 일반 버전이 13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글렌그란트 15년 정보 및 테이스팅 노트
종류 | 싱글몰트 | 도수 | 50% |
색상 | 페일 골드 | 제조 | 글렌그란트 |
캐스크 | 1st-fill ex-bourbon American Oak | ||
아로마(향) | 섬세한 꽃향, 신선한 시트러스, 사과, 허니듀 멜론, 부드러운 카라멜, 오크 | ||
플레이트(맛) | 꿀, 바닐라, 살구 마말레이드, 약간의 스파이시, 몰트, 너트 | ||
피니쉬(여운) | 몰트, 꿀, 사과와 약한 스파이스, 긴 여운 | ||
페어링 | 회, 초밥 | ||
한줄평 | 입 안에 화사한 꽃향이 가득해집니다. 집에 한 병 정도는 구비해놓는게 좋아보입니다. :D |
자료 출처
- 글렌그란트 증류소
- thewhisk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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