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의 경계에 위치한 글렌드로낙 증류소의 글렌드로낙 15년에 대해서 가볍게 아카이빙을 목적으로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글렌드로낙 증류소의 이야기
글렌드로낙 증류소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1771년에 글렌하우스가 지어졌다고 합니다. Boynsmill이라고 불렸고,
1826년 증류소가 건설될 때 James Allardice에 의해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해요.
1826년에 증류소로 최초의 허가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변에 가시나무의 이름을 따서 'GlenDronach'로 지어졌는데
이건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가시나무의 계곡'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글렌이 위스키 이름에 많이 들어가는데 게일어로 계곡이라는 뜻이라 해요 :)
2008년에는 빌리워커가 글렌드로낙 증류소를 인수하고 2016년까지 운영했다고 합니다.
2016년에 레이첼 베리가 마스터 블렌더로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글렌드로낙
현재 구매가능한 제품은 아래와 같아요.
- 코어 라인업은 12, 15, 18, 21 년이 있습니다.
- Traveler 라인업은 Forgue(10yo), Boynsmill(16yo) 가 있습니다.
- 한정 라인업은 Grandeur, Traditionally Peated, Port Wood, CS Batch, Aged 50 years, Grandeur Aged 31 years
REVIVAL - 글렌드로낙 15년
풍미는 진한 과일, 풍부한 초콜릿, 마누카 꿀의 호화로운 향을 선사하며 이 기념비적인 몰트의 역사에 걸맞은 기억에 남는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이 고급스러운 셰리 하이랜드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는 46% ABV로 병입 되었으며 색소는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 글렌드로낙 증류소
Pedro Ximénez & Oloroso Sherry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전형적인 쉐리의 풍미를 제공하고 있으며 12년에 비해 조금 더 숙성되었기 때문에 더 색상이 짙어지고, 풍미가 더 강해졌습니다.
글렌드로낙 15년 리바이벌은 셰리 풍미를 좋아하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풍미가 애호가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된다고 합니다.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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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드로낙 15년 정보 및 테이스팅 노트
종류 | 싱글몰트 | 도수 | 46% |
색상 | 짙은 마호가니 | 제조 | 글렌드로낙 |
캐스크 | Pedro Ximénez & Oloroso Sherry | ||
아로마(향) | 마라스키노 체리, 다크 초콜릿 민트, 오렌지 비터, 호두 리큐어 | ||
플레이트(맛) | 살구, 무화과, 블랙체리, 안젤리카, 머스코바도 | ||
피니쉬(여운) | 다크 마누카 꿀, 허브 비터, 다크 초콜릿, 긴 여운 | ||
페어링 | 아몬드, 호두, 캐슈넛,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크림, 건포도, 살구, 무화과 | ||
한줄평 | 아... 글렌드로낙 15년이냐... 내 사랑 글렌알라키 15년이냐.. |
자료 출처
- 글렌드로낙 증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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