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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주류)/기억하기

맥캘란 더블캐스크 12년 - Macallan Double Cask 12yo

by 쥬졍뱅이 2024. 1. 16.

출처 - 맥캘란

 

오늘은 스코틀랜드의 대표 증류소인 맥캘란 증류소에 맥캘란 더블캐스크 12년에 대해서 가볍게 아카이빙을 목적으로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두 개의 캐스크가 만들어내는 복합적인 풍미 맥캘란 더블캐스크 12년

 

스페이 강 위에 자리 잡은 맥캘란
품질에 대한 집착은 알렉산더 리드(Alexander Reid)가 스코틀랜드 북동부의 스페이(Spey) 강 위 고원에서 창립한 이래로 Macallan의 특징이 되어 왔다. 증류소는 Easter Elchies House를 중심으로 485 에이커 규모의 부지로 둘러싸여 있다.

Double Cask 컬렉션은 스페인 헤레스에서 맛을 낸 셰리 시즈닝 된 아메리칸, 유러피안 오크가 아름답게 균형을 이루는 복잡한 감각적인 풍미입니다.

설탕에 절인 레몬 시트러스 향과 부드러운 퍼지 향은 Macallan Double Cask 12 yo의 특징적인 맛 중 두 가지에 불과합니다. 미묘한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달리

 

 

1824년에 설립된 맥캘란 증류소는 스페인 셰리와  독특한 숙성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맥캘란 더블 캐스크 12년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다고 봐도 무방한 싱글몰트 위스크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파이시한 느낌을 어느 정도 즐기시는 분이라면 균형 잡힌 맛과 나름? 구하기 쉬운 접근성으로 추천을 많이들 해주신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픈 후 과한 스파이시함 때문에 한 병을 사놓고 오래오래 즐기고 있는 편인데요.

이제 1/2 정도 마셨는데 기간으로는 벌써 8개월이 넘어갑니다!!? (적어놓고 저도 놀람...)

 

사실 처음에 비하면 지금 엄청 순해져서 향이며 맛이며 테이스팅 노트에 있는 향과 맛은 다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니트로 마실 때, 입안을 살짝 헹구고 꽤 오래 머금거든요. (그래서; 스파이시함이 과하면 잘 못 마시는 단점이..)

그러다 보니 8개월 지난 지금이 정말 맛있는 상태라고 느껴집니다.

 

지금은 딱 혀에 닿을 때 바닐라가 올라오고, 크리미 한 느낌과 절인 과일느낌이 납니다.

너무 좋습니다!

지금이라면 저는 맥캘란 더블캐스크 12년을 감히 초보 추천으로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운도 적당히 길고 끝도 없이 마실 수 있을 만큼 맛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맥캘란 더블캐스크 12년의 특징입니다.

  •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으로 초보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 적당한 셰리 시즈닝을 즐겨보기에는 이만한 게 없다.
  • 선물용으로 좋고, 구하기도 쉬워져서 마시기도 좋다.

 

맥캘란 더블캐스크 12년 정보 및 테이스팅 노트

종류 싱글몰트 도수 40%
색상 황금색 제조 맥캘란(Macallan)
캐스크 Sheery Seasoned American and European oak
아로마(향) 바닐라, 달콤한 오크, 설탕에 절인 오렌지와 레몬
플레이트(맛) 밀크 초콜릿, 건포도, 크리미한 토피, 오렌지 껍질, 부드러운 향신료
피니쉬(여운) 달콤한 오크의 적당한 여운
페어링 초콜릿 종류
한줄평 널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 나는 장장 8개월을 기다렸다...

 

 

 

 

자료 출처

- 맥캘란 증류소

- 개인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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